♨️ 가마도 지옥(釜戸地獄) 완전 가이드
후쿠오카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일본 큐슈 벳푸(別府)는 일본 3대 온천지 중 하나입니다.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관광지는 일명 ‘지옥온천’이라 불리는 지옥 순례(地獄めぐり) 코스인데요,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과 볼거리, 체험거리가 가득한 가마도 지옥(釜戸地獄)을 소개합니다. 📸♨️
📍 가마도 지옥이란?
‘가마도(釜戸)’는 일본어로 ‘솥’을 의미합니다. 이곳은 끓는 온천수가 솥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연기와 수증기를 뿜는 것이 특징입니다. 총 6개의 온천 구역으로 나뉘며, 각기 다른 색상과 온도, 형태의 지옥을 볼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큰 명소입니다.
🔥 하이라이트: 푸른 지옥, 흰 지옥, 붉은 지옥, 김 마시는 체험존 등
🎫 운영 정보
- 🕒 운영시간: 매일 8:00 ~ 17:00
- 💴 입장료: 성인 450엔 / 중고생 300엔 / 아동 200엔
- 📍 주소: 오이타현 벳푸시 카미가와카미치 5구
- 🚍 가는 방법: 벳푸역에서 버스 15분 / 후쿠오카에서 고속버스 약 2시간
🧭 가마도 지옥 하이라이트 코스
1. 제1~2 지옥 – 하얀 연기와 푸른 온천수
첫 번째 구역에서는 밝은 푸른빛을 띠는 온천수가 인상적입니다. 유황향이 진하게 퍼지며 땅속에서 끓어오르는 물줄기는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.
2. 제3 지옥 – 증기 흡입 체험
온천 수증기를 직접 들이마셔보는 체험존입니다. 목 건강, 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, 따뜻한 공기가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.
3. 제4~5 지옥 – 다채로운 색상의 미니 온천
각기 다른 색을 띠는 온천들이 여러 개 놓여 있어 SNS 감성 사진 포인트로 인기입니다. 온천수의 성분에 따라 푸른빛, 붉은빛, 탁한 유황색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
4. 제6 지옥 – 족욕 체험존
지옥 구경 후 무료 족욕 체험도 가능해요! 온천수가 따뜻하게 흐르는 족욕탕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여행의 포인트입니다.
💡 수건은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.
🍢 먹거리 & 특산품
- 🥚 온천 달걀(온타마): 온천 열기로 익힌 반숙 계란,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!
- 🍧 지옥 소프트아이스크림: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공간에서 먹는 차가운 디저트는 반전 매력!
- 🎁 기념품 추천: 유황입욕제, 지옥 마스코트 캐릭터 굿즈
📸 사진 포인트 추천
- 💨 수증기 분출 구역 앞 → 연기+사람 실루엣 감성샷
- 🌈 컬러풀 미니 지옥 온천 → 색감 대비로 인생샷
- ♨️ 족욕존에서 편하게 앉은 자연스러운 셀카
📌 여행 팁
- 🎟️ 지옥 순례 통합권(공동 입장권): 2,200엔에 7개 지옥 모두 입장 가능
- 📱 구글 지도보다 'NAVITIME Japan' 앱 추천 – 일본 교통 및 도보 길찾기 최적
- 🕓 소요 시간: 가마도 지옥 단독 관람은 약 40~60분
- 📸 카메라 준비: 김 때문에 렌즈 김서림 주의!
🧳 마무리하며
가마도 지옥은 단순한 온천 명소가 아니라, 자연의 에너지와 일본 특유의 온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. 후쿠오카에서 벳푸까지의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가기 좋아, 큐슈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명소입니다.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꼭 한 번 지옥 순례 코스를 체험해보세요. ♨️🇯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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